5 Dear friend, you are faithful in what you are doing for the brothers and sisters,[a]even though they are strangers to you. - 요한 3서 1:5절 -
오늘 아침 말씀을 보는데 요한 3서 1장 5절 말씀을 묵상하며 드는 마음 중에 하나가 내가 시작한 이 그룹 모임이었다. 이번 봄에 많이 모이지도 못했음에도 가끔씩 금요일 저녁에 모이는 모임에 힘이 겨워지기 시작했었다. 사람들도 별로 없지만 도움이 되고 있는가에 대한 내 자신에 대한 회의나 질문들에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이 더 큰 이유였을터였다. 그러면서 이번 봄을 마치면 가을에는 좀 쉴까하는 생각도 없지 않아 들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말씀을 묵상하는데 이 모임에 대한 마음이 문득 들었다. 비록 한명이어도 내게 사명처럼 주어졌고 그런 마음에서 시작했던 이 그룹에 대한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는 듯 했다. 마치 내게 필요한 격려의 말씀을 마치 친한 친구가 내게 해 주듯이 "Dear friend"라고 시작한 5절의 말씀이 무척이나 친근하게 느껴졌다. 그러면서 내게 주신 격려가 내가 무슨 일을 잘했거나, 성취한 것이 어떻거나, 사람이 얼마나 모이거나, 내가 사람에게 얼마나 칭찬을 들었는지, 내가 얼마나 보람을 느끼지는에 대한 것보다는 "you are faithful"이라고 하신 말씀에 마음에 새삼 내 마음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렇다. 내가 오래전부터 마음에 있던 이 모임을 시작할때 들었던 마음과 그때의 믿음. 내가 받았던 하나님의 위안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그 위안과 치유의 사역에 대한 믿음에서 시작했던 그 마음. 그것을 말씀을 통해 다시 상기시켜 주시는 듯 했다. 그리고 "strangers"라는 말씀에 이 그룹에 대한 홍보를 조금더 신경써 해야 겠다는 마음과 더 많이 기도로 이 모임을 준비하고 믿음으로 꾸려나가야 겠다는 마음을 들게 했다. 오늘 모임에서 6과 가치관 1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다.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머리로는 알면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게는 "불안"이 컸다. 다른 사람들은 "의지"라고도 했고 "내가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리 큰 믿음도 다 소용이 없다 했는데 오늘 모임은 내게 믿음뿐 만 아니라 내게는 사랑이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한 모임이었다. 같이 나눌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새삼 감사한 밤이었다. 몸은 피곤하나 마음은 풍요한 밤이다. 도움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은 표현할 수 없는 축복이다.
오늘 아침 말씀을 보는데 요한 3서 1장 5절 말씀을 묵상하며 드는 마음 중에 하나가 내가 시작한 이 그룹 모임이었다. 이번 봄에 많이 모이지도 못했음에도 가끔씩 금요일 저녁에 모이는 모임에 힘이 겨워지기 시작했었다. 사람들도 별로 없지만 도움이 되고 있는가에 대한 내 자신에 대한 회의나 질문들에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이 더 큰 이유였을터였다. 그러면서 이번 봄을 마치면 가을에는 좀 쉴까하는 생각도 없지 않아 들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말씀을 묵상하는데 이 모임에 대한 마음이 문득 들었다. 비록 한명이어도 내게 사명처럼 주어졌고 그런 마음에서 시작했던 이 그룹에 대한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는 듯 했다. 마치 내게 필요한 격려의 말씀을 마치 친한 친구가 내게 해 주듯이 "Dear friend"라고 시작한 5절의 말씀이 무척이나 친근하게 느껴졌다. 그러면서 내게 주신 격려가 내가 무슨 일을 잘했거나, 성취한 것이 어떻거나, 사람이 얼마나 모이거나, 내가 사람에게 얼마나 칭찬을 들었는지, 내가 얼마나 보람을 느끼지는에 대한 것보다는 "you are faithful"이라고 하신 말씀에 마음에 새삼 내 마음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렇다. 내가 오래전부터 마음에 있던 이 모임을 시작할때 들었던 마음과 그때의 믿음. 내가 받았던 하나님의 위안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그 위안과 치유의 사역에 대한 믿음에서 시작했던 그 마음. 그것을 말씀을 통해 다시 상기시켜 주시는 듯 했다. 그리고 "strangers"라는 말씀에 이 그룹에 대한 홍보를 조금더 신경써 해야 겠다는 마음과 더 많이 기도로 이 모임을 준비하고 믿음으로 꾸려나가야 겠다는 마음을 들게 했다. 오늘 모임에서 6과 가치관 1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다.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머리로는 알면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게는 "불안"이 컸다. 다른 사람들은 "의지"라고도 했고 "내가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리 큰 믿음도 다 소용이 없다 했는데 오늘 모임은 내게 믿음뿐 만 아니라 내게는 사랑이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한 모임이었다. 같이 나눌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새삼 감사한 밤이었다. 몸은 피곤하나 마음은 풍요한 밤이다. 도움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은 표현할 수 없는 축복이다.